남창원농협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구매 혜택을 주는 '한가위 대축제'를 열었다.

축제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국산 농축수산물로 구성된 한가위 선물세트와 카드할인 혜택 등을 준비했다.

선물세트는 뜨라네 혼합2호(7만 원), 실속혼합(5만 1000원), 명품사과(9만 800원), 명품 배(7만 1000원), 제주 갈치 옥돔 혼합(12만 원), 염침조기세트(15만 원), 한우 명품세트 1호(32만 원), 한돈 구이용 선물세트 2호(8만 9000원) 등이 있다.

남창원농협은 한가위 선물세트 구매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카드(농협,농협비씨,국민,하나,삼성,씨티,전북,비씨,우리,기업,SC은행)로 결제하면 할인받으며, 대량구매 시 상품권을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결제수단에 상관없이 특정상품(축산, 수산, 청과)을 30만 원어치 이상 구매시 최대 5%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물세트 구매 수량별로 덤을 증정하고 종이쿠폰(N쿠폰)과 행사카드 이중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선물세트 당 3만 원 이상 구입 시 전국 무료배송도 한다.

백승조 조합장은 "고객님들 개개인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도 중요하지만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매장 내 전 구역 방역을 강화했다"며 "코로나19로 올해 가족, 지인간의 만남 대신에 선물을 보내는 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생과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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