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지난 15·18일 학생더딤학생 맞춤형교육을 지원하는 학습코칭단의 학습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사례 나눔 협의회를 개최했다. 

창원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은 학습치료사 8명으로 구성됐다. 인지, 정서, 심리 등 다중적인 문제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더딤학생 44명에게 학교로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례 나눔 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로 학습결손, 교육격차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고자 6월부터 지금까지 진행한 다양한 학습지도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2학기 학습상담을 대비한 줌(ZOOM) 활용 쌍방향 온라인 상담 방법에 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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