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도서 12도로 더 순해져
상표 서체·디자인도 변경

하이트진로의 매실주 '매화수'가 디자인을 변경하고 도수를 낮춰 새롭게 단장했다.

하이트진로는 디자인 다변화와 최근 주류시장의 가볍게 마시는 저도화 흐름을 반영해 새단장한 '매화수'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상표 전면의 서체를 변경하고 매실주의 특징을 살린 매화꽃 디자인을 바꿨다.

또, 알코올 도수를 14도에서 12도로 낮추고 주질을 개선해 매실향과 달콤함을 더했다.

'매화수'는 청매실을 저온에서 숙성하고 냉동 여과시킨 매실원액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9월 말부터 가까운 음식점과 마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대표 매실주 '매화수'가 항상 새로움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2030 여성 소비자의 요구와 시대성을 반영해 새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수요에 부응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주류시장 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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