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오는 17·18일 각각 고등학교 1·2학년 전국연합학력 평가 시험을 치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애초 16일 '수능 9월 모의평가'와 동시에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분산 시행하기로 했다.

고1은 149개교 2만 6191명, 고2는 154개교 2만 7847명이 참여한다. 격주 등교 방침에 따라 부득이하게 응시가 어려운 학교에도 문제지를 배부하지만 성적 처리는 하지 않는다. 개인별 성적표는 10월 14일부터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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