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9일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분야에서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신종학)가, 시장형사업단 평가분야에서 거창시니어클럽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거창노인회 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2014년 시범적으로 시작해 2019년부터 재능을 보유한 노인 230명에게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노인안전 예방교육 △상담안내 △학습지도 사업도 펼쳐왔으며, 올해는 문화예술 분야 4개 유형을 추가해 248명 참여자가 8개월간 활동을 벌이고 있다.

거창시니어클럽은 2013년부터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설립해 공익형 전통시장활성화도우미 등 12개 사업단 760명, 사회서비스형 보육시설 급식지원 등 2개 사업단 83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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