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가 소식지 발행 사업을 시작했다.

창원경협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회원사 간 대면 기회가 부족해 원활한 소통을 위해 소식지를 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1995년 설립한 창원경협이 소식지를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식지는 분기별로 선보일 예정이다.

10일 <창원경협 비즈니스 광장> 창간호는 협의회 활동과 올해 주요 계획, 회원사들의 이웃돕기 활동 등을 담았다. 또, 회원사 탐방 코너에서 세계 최초로 세라믹 나노 신소재인 발열 SiC 섬유 상용화에 성공한 ㈜대호아이앤티를 소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을 비롯한 기업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하반기 경제 소식도 전했다.

양재부 창원경협 회장은 "회원사 간 정보교류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제작한 소식지가 회원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많은 중소기업이 사면초가에 처해있는데, 변화와 혁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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