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농협손해보험과 함께 비대면 전용으로 'NH운전자상해보험'을 출시했다.

NH운전자상해보험은 가입자의 교통상해 사고 보장은 물론 사고처리에 필요한 벌금(3000만 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3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500만 원) 등을 보장한다. 

보험료 2만 원을 납입하면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NH포인트로도 보험료를 낼 수 있다. 만 19~75세 운전자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설계부터 계약체결까지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 QR코드 등을 이용해 모바일로 처리 가능하다.

도내에서는 7일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 첫 번째로 가입했다. 김 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맞춰 비대면 상품 제공을 위해 농협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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