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온라인 트로트가요제 참가자 접수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인과 노동자를 위한 트로트 가요제가 열린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동찬)는 '2020 기업 기(氣) 살리기 주간' 부대행사로 '창원국가산업단지 온라인 트롯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강화를 위해 야외 행사가 아닌 신청과 심사 등 전 과정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인과 노동자는 트로트를 부르는 장면을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촬영한 후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와 함께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누리집(kicox.or.kr) 고객마당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경남본부는 접수된 영상을 21일부터 24일까지 심사해 25일에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1명 100만 원(소속 회사는 200만 원), 금상 50만 원(회사 160만 원) 등 상금은 총 3300만 원이며, 수상 기업은 보건용 마스크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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