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이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벌초 대행 사업을 확대한다.

비용은 묘지 1기당 8~15만 원이다. 산소 위치나 면적 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 농협 조합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벌초 대행은 창원·진주·김해·사천·밀양 등 도내 22곳 지역농협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 장례지원단 누리집(jangrae.co.kr) 산소관리서비스나 스마트폰 NH콕뱅크앱 벌초대행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농협이 벌초 대행을 하지 않는 지역은 산림조합에 문의하면 된다. 산림조합 벌초 대행 비용도 기본적으로 1기당 8만 원이며, 면적·거리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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