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왕수상(61·사진) 전 경남체육고등학교 교장이 1일 자로 취임했다.

신임 왕 교육장은 부산 출생으로 고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김해, 진주 등 지역교육청과 본청 장학사를 두루 거친 후 경남체육고등학교장을 역임했다.

왕 교육장은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실천하는 창녕교육으로 학생을 중심에 두고 실질적인 학교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왕 교육장은 이날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부서 직원들을 직접 찾아 인사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직원들에게는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철저한 수칙 준수와 태풍 마이삭에 따른 비상 근무 등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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