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극단과 도내 극단이 각기 함께할 사람을 모집한다.

경남도립극단은 <한여름 밤의 꿈>에 출연할 20∼30대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기획공연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경남연극협회 소속 극단 장자번덕(대표 이훈호)과 협업해 제작한다.

원서접수는 28일까지다. 남·여 각 2명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보거나 경남도립예술단 사무국(055-254-4696)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내 주요 극단들이 '2020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사업' 지원으로 배우, 기획자, 행정 인력 등을 모집한다.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예술 분야 인력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 공모를 했고 경남에서 사단법인 극단 현장, 극단 벅수골, 극단 상상창꼬, 극단 예도, 극단 이루마, 극단 장자번덕, 극단 입체가 선정됐다.

각 극단은 채용 공고를 내고 각 1명을 모집한다.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1인당 월 180만 원(공제 전 금액)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극단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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