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이 제2회 아라가야 뮤직페스티벌 '코로나19 극복 힐링콘서트'를 오는 22일 오후 7시와 23일 오후 5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코로나19 극복 힐링 콘서트'는 지난해 성황리 펼쳐졌던 제1회 아라가야 뮤직페스티벌 공연을 대공연장 무대로 옮겨,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군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출연진으로는 22일 1일 차 공연에 김범룡, 원미연, 구창모가 무대에 오르고, 23일 2일 차엔 박혜신, 김용임, 박구윤이 함께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관객들의 입장 전 발열 체크와 문진표 작성, 관람 간 거리 두기 좌석, 정기적인 공연장 방역으로 관객들의 안전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2회 아라가야 뮤직페스티벌 '코로나19 극복 힐링 콘서트'의 입장료는 전석 3만 원. 유료 회원은 30% 할인이며, 8세(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 또는 문화시설사업소 공연기획담당(055-580-3624, 580-362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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