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무료영화 상영 행사를 14일 시작한다.

오는 9월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10분에 사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선착순 100가구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강의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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