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사(死)' 그 뜻 쪽으로
<대>못처럼 이미 박혀버린
<강> '죽임' 사업 또 들췄네
<홍>건적 유령이나 된 양
<수>제비태껸하듯 덤볐네
<제>아무리 '4대 강' 찬양
<방>방곡곡 떠벌려 봤자
<붕>어빵식 허튼소리이매
<괴>망스럽기만 할 뿐이네
<원>래의 '강' 해쳐 놓고
<인>멸(湮滅)엔 무감각이니
<시>야비야 다퉈 뭣하랴
<비>위 역해도 참는 게 약
<공>론 바른 잣대가 어디로
<방>향 잡았나는 알아야지
뉴질랜드 황거누이강과 인도 갠지스강에겐 '인간적 지위'가 부여돼 있네. 한마디로 '사람이 된 강'! 4대 강이여, 넌 언제 제모습 찾아 '사람 된 강' 복 누릴거나.
4대 강 사업 덕분에
뭐, 홍수 예방 효과 컸다?
감사원도 그런 것과의
"연관성 없어" 결론냈거늘
그 예방
가치는 "0원" 했거늘
되씹기 본병 도져 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