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전통국악예술원 공연 모습.  /창원문화재단
▲ 설전통국악예술원 공연 모습. /창원문화재단

설전통국악예술원이 오는 22일 창원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을 연다.

지난 1999년 2월 창단한 설전통국악예술원은 전통문화와 음악 연구·창작·공연 등의 활동을 하는 도내 예술단체다. 이번 행사에서 설전통국악예술원은 모둠북과 비보이, 전통연희 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창원문화재단의 올해 공연예술단체 지원 사업으로 이루어졌다. 공연은 22일 오후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약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김국배 설전통국악예술원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몸과 마음이 지친 창원시민들을 위해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무력감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무료. 문의 설전통국악예술원(010-4333-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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