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석(58·사진) 동남지방통계청 진주사무소장이 10일 부임했다.

박 소장은 부임인사에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신뢰받는 통계자료를 생산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통계청 진주사무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정보 보호가 강조되면서 통계조사에 부담을 가지는 경우도 많다"면서 "정부의 통계조사는 사회 전 분야에 걸쳐 국민들에게 유익한 정책을 수립하고, 사회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국민들께서도 통계조사를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기를 기대하며, 각종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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