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제면에 있는 금봉암에서 10일 집중 호우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고제면에 떡 3상자를 전달했다. 금봉암 관계자는 "주민 안전을 위해 밤낮 없이 일하고 있는 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떡을 전달받은 신종기 면장은 "피해복구와 태풍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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