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하는 듯한데, 뭔가 이상하다?

4배

경남지역 국회의원 법안 발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20대 국회 같은 기간 발의 법안(33건)에 무려 4배입니다.

다선 의원 대부분 교체됐고, 법안 발의 실적이 의정활동 주요 평가 지표가 되면서 생긴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핵심은 가결률

과열 경쟁 탓인지 법안 중복에 재탕·삼탕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국회 통과 여부를 나타내는 '가결률'이 의원 개인 역량을 가늠할 더 중요한 지표로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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