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같은 학교, 진짜 가족이었네?

전국 여섯 번째

설립자 손자, 이사장 조카, 설립자 조카며느리…. 경남 사립학교 행정직원 중 27명이 설립자나 이사장 친인척이었습니다.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많다고.

깜깜이 채용?

이런 현황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로 밝혀졌습니다.

박 의원은 현재 사립학교 교원 채용은 공개전형이지만, 일부 사무직원 채용은 여전히 '깜깜이 채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학교별 현황이 궁금하다면 : 손자·조카·형수…경남 사립학교 깜깜이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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