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MOT)'(사업 총괄 책임자 전정환 산업시스템공학부 교수)에 선정됐다.

이번 MOT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경상대가 경상남도 항공, 스마트제조(지능형 전기부품) 분야의 기술사업화 성과 확산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획에서부터 기술사업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체계적인 교육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MOT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융합기술 사업화를 주도할 산업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해 기업이 혁신 성장을 주도하고 융합기술을 사업화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경상대는 MOT 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2억 2000만 원, 시비(진주시) 1억 5000만 원 등 약 23억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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