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5일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독서당 정글북'을 방문해 공사 현장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오는 9월 24일 개관을 앞두고 전반적인 공사 진행 상황을 두루 살피고, 그동안 지속된 장마와 폭우로 인한 안전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가야산독서당 정글북은 대지 2만 3315㎡에, 연면적 2379㎡로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옛 숭산초를 새로 고쳐서 그림책도서관, 작가방, 음악방, 웹툰방, 낙서방, 음악방, 공방 등이 들어선다. 야외에는 방갈로 10동, 캠핑 공간, 미니도서관, 야외공연장, 체험놀이터, 정글북 카페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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