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수확

코로나19로 처음 열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경남 고교 선수 3명이 입상했다.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에 출전한 경남 고교선수들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고부 플라이급에서는 경남체고 한지민(3년)이 성남 풍생고 조준혁에게 패해 아쉬운 은메달을 땄다. 또 같은 종목에 출전한 삼천포고 황주성(2년)은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했고, 여고부 헤비급에서는 마산구암고 신지영(3년)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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