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희(54·사진) 경남·울산재향군인회 전 도이사가 지난달 27일 경남·울산재향군인회 여성회 제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울산시 출신인 박 신임회장은 2011년 용지동 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 활동을 시작해 2016년 용지동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2017년 의창·성산구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등을 역임했다.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국가안보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보훈대상자, 군 장병을 대상으로 안보교육과 봉사활동 등을 한다.

박 신임 회장은 "지역 여러 단체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만들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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