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12월 3일 치른다(밑줄 쫙)

방역에 방점

올해 수능 수험생은 사전에 알려준 일반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릅니다. 여기까진 다를 게 없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달라진 상황을 살펴볼까요?

발열 검사를 해서 열이 나는 수험생은 2차 검사를 하고, 증상에 따라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도록 합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격리 중인 병원이나 생활치료시설, 자가 격리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합니다.

시험실 최대 인원도 제한하고, 간격도 벌린다고 합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첫 적용 수능

올해 수능은 한국사 영역을 제외하고 모든 영역, 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합니다.

EBS 수능 교재, 강의 연계는 70%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네요.

구체적인 출제 방침이 궁금하다면 : 코로나19 확진자, 수능 문제 병원에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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