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GS리테일을 통해 타이어 렌탈 서비스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 

5일부터 넥센타이어는 전국 300여곳 GS THE FRESH 수퍼마켓 매장에서 타이어 렌탈 판매를 시작해 25일부터 1만4000여곳 GS25 편의점에서도 고객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대 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GS THE FRESH와 GS25 매장에 문의해 타이어 렌탈 전용 모바일 QR코드를 인식하고나서 상담 신청을 남기면 원하는 시간대에 전문 상담원과 전화로 계약할 수 있다. 계약자는 각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GS리테일모바일 상품권을 타이어 1본당 5000원씩, 최대 2만 원을 계약 다음 달에 받는다.

넥센타이어가 도입한 '넥스트 레벨(NEXT LEVEL) 렌탈'은 타이어 렌탈은 물론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과 차량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2015년 국내 타이어 업계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여 누적 판매 70만 개를 돌파했다.

더불어 타이어를 렌탈하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직접 찾아가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업계 유일 비대면 방문 장착 서비스 '넥스트레벨 고'를 이용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 서비스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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