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부부 관련 221명 음성

8월 첫 번째 토요일인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해운대구가 마스크 착용을 알리는 홍보물이 설치돼 있다. 해운대구는 25일부터 해수욕장에서 24시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야간에 2명 이상 취식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연합뉴스
8월 첫 번째 토요일인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해운대구가 마스크 착용을 알리는 홍보물이 설치돼 있다. 해운대구는 25일부터 해수욕장에서 24시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야간에 2명 이상 취식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연합뉴스

경남지역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 송파구 60대 부부 확진자 창원방문 관련 접촉자 중에서도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2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156명이다. 이 중 7명은 마산의료원(6명), 진주 경상대병원(1명)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도내 검사 중인 의사환자는 297명, 자가격리자는 입국자(1262명)를 비롯해 모두 1414명이다.

지난달 11일 동안 창원을 방문한 서울 송파구 60대 부부 확진자의 북면 마금산온천 등 접촉자 133명, 동선노출자 89명 등 222명 중 221명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30명(외국유입 22명, 지역발생 8명)이 추가돼 1만 4366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5명, 경기 1명, 부산 1명, 경북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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