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초등학교(교장 박애란)는 지난 28~29일 이틀간 전체 교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과 성찰의 1학기 교직원 다모임’을 실시했다.

다모임 실시 전 일주일의 기간을 두어 학년별, 업무 부서별로 1학기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성과를 이야기하고 더 나은 점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모임 첫째 날에는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 모두가 함께 모여 1학기 학교 생활 및 교육과정 운영에서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건의사항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성찰과 소통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2학기 원격수업의 장기화에 대비 2학기 교육과정 운영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1학기 교직원 다모임’에 참여한 손동철 배움터지킴이는 “다모임에 참여하게 되어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뿌듯함과 감사함을 느꼈으며 이번 기회로 교직원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다모임을 기획한 박애란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 운영 전반에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며 교직원 간의 자발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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