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4명 단체 선착순 모집

창원시가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창원에서 한 달 살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창원에서 한 달 살기'는 코로나19 이후 단체 여행에서 개별 자유여행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추진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해양레저 체험 중심의 '액티브한 더 창원'(8월 5~9일 4박 5일) △생태·역사·문화·체험 등을 다채롭게 즐기는 '올인원 더 창원'(8월 12~17일 5박 6일) △마산국화축제 기간에 맞춰 축제장·관광지를 둘러보는 '페스티벌 더 창원'(10월 22~25일 3박 4일) 등 3가지다. 이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만 18세 이상 창원시 밖 거주자가 대상이다. 프로그램당 5팀을 뽑는데, 팀당 2명에서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창원관광 홍보를 위해 여행 작가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influencer·영향력 있는 사람) 등을 우선 선정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팀당 하루 5만 원씩 숙박비와 1인당 관광지 입장료, 체험비, 간식 등을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창원시관광협의회 누리집(www.창원시관광협의회.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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