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가 코로나19로 연기했던 프린지 문화공연을 오는 9월 다시 시작한다. 또 시민 야외 활동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공공체육시설 개선 공사에 나섰고, 등산로 정비 등을 마무리했다.
성산구 프린지 문화공연은 원래 계획대로라면 3월부터 11월까지 매일 저녁 7∼9시 상남분수광장에서 펼쳐진다. 노래, 춤, 악기 연주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연말에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끝내GO! 페스티벌'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프린지 기획공연'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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