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호 사장 관리자 워크숍 참석
구성원 주인의식·책임경영 강조

▲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이 지난 24일 조직관리자 워크숍에서 2020년 하반기 조직별 운영 방향과 당면 현안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이 지난 24일 조직관리자 워크숍에서 2020년 하반기 조직별 운영 방향과 당면 현안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안현호 사장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를 극복하고자 변화와 혁신을 내세우며 직원들의 주인의식과 책임경영을 강조하고 나섰다.

KAI는 안현호 사장이 지난 24일 열린 조직관리자 워크숍에서 2020년 하반기 조직별 운영 방향과 당면 현안을 중심으로 설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안 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2022년까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영국 역사학자 아널드 토인비의 '도전과 응전'을 인용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생존을 통한 최종 승자가 되자"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기 중 가장을 역점을 두는 부분은 "자발적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라며 "조직이 일할 수 있도록 사업부제와 성과 평가제를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과와 비용 절감을 이뤄낸 사업부는 인센티브로 돌려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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