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지방기상청은 23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현재 남해·고성·거제·사천·통영·창원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린 상황이다. 양산·김해·의령·진주·하동·산청·함양·거창 지역은 오후 7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된다.

짧은 시간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하천,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야외활동은 자제해야 한다. 비는 25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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