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은 16일 영화배우 진선규(43·사진) 씨를 '2020 창원조각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진해 출신인 진선규는 홍보대사로 직접 창원조각비엔날레 오디오 가이드 녹음을 맡아 관람객에게 보다 이색적인 전시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조각가 문신의 고향 창원을 알리고 조각비엔날레를 홍보하기 위한 영상에도 출연한다.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비조각-가볍거나 유연하거나'를 주제로 성산아트홀과 용지공원(새영남포정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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