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킨텍스서 19일까지
소셜커머스 특가 이벤트도

▲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서 관람객들이 특산물을 구경하고 있다. /연합뉴스
▲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서 관람객들이 특산물을 구경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특산물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모였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이 16일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개막했다.

전국 각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직접 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여서, 박람회 첫날부터 전국 각지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남을 비롯한 전국 각지 400여 개 업체들이 참가해 지역별 우수 향토제품과 명품 특산품 등을 소개하고 현장 이벤트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촉진과 판로개척을 위해 각 분야 유통사 MD 초청 일대일 구매상담회, 소셜커머스 특가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7일에는 관람객과 기자단이 올해 박람회 참가 지자체 및 업체들을 대상으로 인기상품, 홍보마케팅 우수기관, 농특산물 판로개척 기여업체 등 3개 부문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고 시상식도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 농축산물 박람회로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각 지역 농축수산 특산물의 판로 개척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민일보를 비롯한 전국 26개 지역일간지가 소속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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