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주최 박람회
내일부터 19일까지 고양 킨텍스서

전국 각지의 우수 향토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된다.

경남도민일보를 비롯한 전국 지역일간지 26곳이 소속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메쎄이상 등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상의 지역 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로 즐기는 이번 박람회에는 명품특산물관을 비롯해 지자체 비즈니스관, 명품 특산물향토기업관, 이벤트 전시관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 판매뿐만 아니라, 지역 상품의 세일즈 마케팅을 위한 비즈니스 박람회로서 기업과 기업 간의 가교역할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기간 철저한 방역을 진행한다.

방문객은 전시장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최근 14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있거나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방문을 제한한다.

대신협은 "이번 박람회를 발판삼아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이 지속적으로 확대·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한민국 유일의 지역 농축수산물 종합 마케팅 박람회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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