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증편·누비전 발행 등 담아

창원시가 13일 민선 7기 전반기 주요 시정 변화를 'ㄱ에서 ㅎ까지' 핵심 키워드로 정리해 발표했다.

㉠고속철도(KTX) 증편이다. 주말 기준 상·하행 28회에서 32회, 평일 상행(마산 → 서울) 열차의 창원중앙역 추가 1회 정차로 증편됐다. 또 '도로 위의 지하철'로 불리는 최고급형 간선급행버스시스템(S-BRT) 시범도시로 선정돼 2024년 첨단 대중교통 수단을 만나볼 수 있다.

㉡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 발행이다.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0억 원 규모로 출시한 데 이어 올 상반기 790억 원 규모를 발행해 완판을 기록했다.

▲ 창원시 민선 7기 전반기 주요 시정 변화를 ㄱ~ㅎ으로 정리한 표. /창원시
▲ 창원시 민선 7기 전반기 주요 시정 변화를 ㄱ~ㅎ으로 정리한 표. /창원시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거안정 도모다. 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도내 최초로 시행, 올해는 625가구에 5억 원을 지원했다.

㉣R&D(연구개발) 도시로 변모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스마트선도산단 선정,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무인선박 규제특구 선정,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재료연구소 '원' 승격 등이 잇따랐다.

㉭'海(해)맑은 마산만! 수영하는 바다로!' 프로젝트다. 마산만 수질 개선과 생태계 회복을 위해 2023년까지 5년간 7260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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