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자 확진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마산의료원이 포화 상태라고.

두 달 전만 해도

마산의료원은 음압병실과 일반병실 등을 합해 298병상입니다.

두 달 전만해도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한 환자가 3명이었는데, 9일 기준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 어떻게?

마산의료원 음압병실이 가득 찬 까닭에 앞으로 추가 확진자가 또 나오면 일반병실에 입원시켜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럼 앞서 입원한 일반 환자들을 퇴원시켜야 하고요.

마산의료원은 뭐라 그래?

"아직까진 새로운 환자가 입원하면 기존 환자가 완치돼 병원을 떠나고 있어 병상 부족 문제를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합니다.

그래도 걱정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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