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 진주체험분원(분원장 이숙란)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유아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토요 가족 놀이를 지원하였다.

수도권과 대전, 광주 등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7월 토요 가족체험의 날’은 취소되었으며, 체험 신청을 한 60개 가정에 놀이 꾸러미를 배부하고, 실외체험장을 자유 이용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놀이 꾸러미는 간단한 방법으로 집, 동물, 음식 등 조형물을 창의적으로 만들 수 있는 플레이콘으로 마련하여 부모님과 함께 집에서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실외체험장을 이용하여 부족한 신체놀이 공백도 메울 수 있도록 하였다.

진주체험분원은 유치원 등교수업 시기에 맞추어 실외체험장을 개방하고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손씻기 등 감염증 예방수칙을 지키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만3~5세 유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