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가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공익제보단' 2차 모집을 한다. 기존 50명이었던 제보단원을 200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제보단은 오는 10월 말까지 이륜차 과속,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등을 신고하는 역할을 하게 한다.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서 스마트폰·캠코더·블랙박스 등을 활용해 신고를 할 수 있으면 된다.

신고 활동 실적에 따라 최대 월 10만 원(건당 5000원)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교통안전공단 누리집(www.kot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055-270-0523)로 문의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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