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1개 기관, 1개 농업단지, 5개 농가가 '제24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농산물 수출 우수 시군 장려상을 받았으며, 함안가야 수출농업단지(대표 공인호)는 최고수출농업단지 영광을 차지했다. 또 ㈜씨엔에프 이기원 씨는 50만 불 수출탑, 가야수출농업단지 소속 수출 농가 이미영·김양욱 씨 등 2농가는 30만 불 수출탑, 성화영농조합 소속 수출 농가 이봉한 씨·개인 농가 황한순 씨는 10만 불 수출탑을 각각 수상했다.

수출탑 수상 인센티브는 최고수출농단에 사업비 5000만 원 지급이며, 개인 수상 농가는 내년도 수출시설 개·보수비 등 사업비 200만 원 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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