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출품한 '랜드마크형 포켓 쉼터, 가야를 세우던 날의 이야기'가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시 공원녹지과가 주관해 김해경전철 수로왕릉역과 박물관역 하부 공간 500㎡를 가야 역사와 문화를 담은 쉼터로 조성한 것이다. 소규모에 저예산 작품이지만, 가야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디자인과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인 셉테드를 접목해 창의성과 소규모 도시공간에 대한 공공디자인 역할의 중요성을 보여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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