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신월중학교는 지난 1일 '꽃·꿈 프로젝트' 원예체험을 진행했다. 교명인 달을 상징하는 특수 화분에 1인 1식물을 심고 돌보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내면의 감수성을 키우고 책임감을 함양하는 계기로 삼았다.

전태민 학생은 "도시에서만 자라 흙을 만질 기회가 없었는데 생명을 돌보는 기쁨을 맛봤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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