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영대학원 총 85명 재학
전문직 종사자 20명 달해 '눈길'

▲ 창신대 부동산경영대학원 부동산법률연구회 모임 변호사들과 정상철(왼쪽에서 넷째) 대학원장이 수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신대 부동산경영대학원
▲ 창신대 부동산경영대학원 부동산법률연구회 모임 변호사들과 정상철(왼쪽에서 넷째) 대학원장이 수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신대 부동산경영대학원

창신대 부동산경영대학원에 전문직 종사자가 대거 몰리고 있다.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지난 1998년 부산·경남지역 최초로 부동산학부 과정을 개설했다. 현재는 석·박사과정까지 모든 과정을 운영, 대표적인 부동산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부동산경영대학원은 지난 2017년 3월 개원했다. 올해 박사 과정 10명 입학 등 석·박사 과정에 모두 85명이 재학 중이다. 이들 중 전문직 종사자만 20여 명에 이른다. 변호사·감정평가사·공인회계사·세무사·법무사·건축사·의사 등이다. 또한 금융권 임원, 부동산 관련 종사자 등 다양한 직업군이 재학 중이다.

창신대 부동산경영대학원은 △현장 실무와 재테크 중심 교육 △자산관리 및 경매특화 교육 △부동산 전문가들과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국외 부동산 탐방 및 국제동산시장연구 등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

정상철 대학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부동산경영대학원이 일취월장할 수 있었다"며 "부동산 정보와 시장 변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전문 교육기관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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