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와 함안군이 대한민국 동시세일기간(6월 26일∼7월 12일)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동시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 

밀양시는 전통시장 동시세일페스타 공모사업 선정으로 밀양아리랑시장에서 7일까지 '밀양아리랑시장 동시세일페스타'를 연다.

밀양아리랑시장상인회(회장 이창현)는 이 기간에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과 아리랑시장 홍보 고객에게 스크래치 복권 1매를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순금 1돈(7명)과 온누리상품권 5만 원(120명)을 준다. 오는 3일과 4일에는 시장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 한지공예 무료체험 등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함안군도 오는 7일까지 가야전통시장에서 동시세일 페스타 행사를 펼친다. 가야전통시장 내 모든 점포에서 10% 할인 또는 1+1 행사에 동참한다. 이 기간 동안 가야전통시장 내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 마늘꾸러미를 주며, 2만 원 이하 이용 고객에게는 손선풍기 또는 텀블러 등을 추첨해 지급한다.  

군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지급하는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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