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10월 고 박경리 선생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0 토지문학제'를 앞두고 문학 작품을 공모한다.

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작품 공모는 △평사리문학대상 △평사리청소년문학상 △하동소재작품상 등 3개 분야이며 마감은 9월 4일이다.

평사리문학대상은 소설 1편(중·단편 중 1편), 시 5편 이상, 수필 3편 이상, 동화 1편이다.

평사리청소년문학상은 200자 원고지 60장 내외의 미발표된 순수창작 소설 1편이며,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하동소재작품상은 전국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 가운데 지리산과 섬진강, 하동을 소재로 한 시와 소설 중 우수한 작품을 뽑는다. 문의 055-880-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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