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55·사진) 전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이 1일 제26대 밀양시 부시장에 취임했다.

박 부시장은 1997년 지방고시에 합격, 1998년 합천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함안군 부군수, 경남도 도시교통국장, 사천시 부시장,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을 역임했다.

박 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 정례조회에서 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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