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삼종(52·사진) 전 경남도 행정과장이 1일 제36대 의령군 부군수로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백 부군수는 취임식 없이 첫 일정으로 충혼탑과 충익사에 들러 참배하고서 군의회와 기관단체를 방문했다.
진주 출생인 백 부군수는 경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7급 공채에 합격해 하동군에서 첫 공직의 발을 디뎠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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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2부 국장(김해 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