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 유튜브 '창원TV'서 지원 의지 밝혀

▲ 허성무 창원시장과 NC다이노스 나성범 선수가 '보이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창원시
▲ 허성무 창원시장과 NC다이노스 나성범 선수가 '보이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창원시

허성무 창원시장과 NC다이노스 나성범 선수가 '보이는 팟캐스트'에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1일 창원시는 NC 구장에서 제작한 <허 시장의 허심탄회> 2편을 유튜브 '창원TV'에 공개했다.

방송인 이남미 씨 진행으로 나성범 선수가 출연해 최근 승승장구하는 비결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도 얻는 인기 소감을 밝혔다. 또 150홈런 기록 달성과 창원시에 바라는 점도 이야기했다.

이번 방송에는 NC 공식 팬클럽인 다이노스클럽 원년 팬 김태훈 씨 건의 사항도 담겼다. 선수와 구단이 팬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려면 경기 내용뿐만 아니라 뒷이야기 등을 담아 주간 리뷰 형식의 영상물을 만들었으면 한다는 바람이었다. 미국 팬이 NC 창원 홈경기에 직접 관람을 오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에 허 시장도 공감하며 지원 의사를 내비쳤다. 녹화 도중에는 NC 홍성무 선수가 깜짝 방문해 '허성무와 홍성무, 두 성무의 만남'이 성사되면서 웃음도 자아냈다. 앞으로 허 시장이 직접 뽑은 '창원시 증시 UP & DOWN', 지역 막걸리를 소재로 한 '전국 최고 창원클라쓰', '허정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감사위원의 우리 동네 역사 이야기' 등이 매주 '창원TV'에 올라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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