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김윤택 의원

전반기 의장인 황태진 의원(3선, 무소속)이 후반기에도 함양군의회 의장직을 이어간다. 부의장에는 김윤택 의원(재선·미래통합당)이 선출 되었다.

의회는 1일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다.

황 의장은 1차 투표에서 7표를 얻어 의장에 선출됐으며,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윤택 의원은 1차에서 8표를 얻어 당선했다.

상임위원장으로는 홍정덕 의원(의회운영위원회)과 임채숙 의원(기획행정위원회), 강신택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이 각각 선출됐다.

황태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며 어느 의회보다 앞서가는 선진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 의원들 간의 협의를 통해 집행부와 상생과 협력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제8대 후반기 의회가 한 차원 더 성숙한 모습으로 군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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