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천재기 의원

고성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재선의 박용삼(미래통합당·라 선거구·사진) 의원이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천재기(미래통합당·라 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

의회는 1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다. 전반기 의장을 지낸 박 의원은 전체 의원 11명 중 6표를 얻어 당선했다. 이용재(미래통합당·가 선거구) 의원은 5표를 득표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천 의원이 6표를 얻어 5표를 얻은 이용재 의원을 제치고 당선했다.

박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제8대 후반기 의정을 '견제와 균형'이라는 대원칙 아래 군민들로부터 수렴한 민의를 반영하는 '열린 의정', 군민의 복지와 행복한 삶을 위한 '감동 의정', 군민과 함께 생각하며 앞서가는 '선진 의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의회는 2일 오전 2차 본회의를 열어 기획행정위, 산업경제위, 의회운영위 등 3개 상임위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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