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새 본부장에 권경필 본부 사업관리본부장이 1일 자로 부임,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권 본부장은 경남대 출신으로 1990년 협회 경남지부에 입사해 30년 간 재직하면서 지난 1월 본부 사업관리본부장으로 승진하고 이 달에 경남지부 본부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권 본부장은 "경남도민의 건강수명 120세를 달성하는 그날까지 경남지부직원들과 함께 지역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하게 하겠다"고 취임인사를 하고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도 충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 본부장의 임기는 따로 기간이 정해져 있지는 않으나 퇴임 때까지 1년 반 정도 이곳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경남지부 관계자가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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